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 비오 10세회 (문단 편집) === 현대 가톨릭과의 충돌 === 성 비오 10세회에서는 주일이나 파공첨례(의무축일)에 [[트리엔트 미사]] 참례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묵주기도등의 대송을 바치되, 새 미사에 참례하지 말 것을 강력 권고한다. 가톨릭 교회법은 "주일이나 의무대축일 미사참례 의무는 (주일 당일) 언제 어디서나 가톨릭 예식으로[* 때문에 가톨릭 미사가 아닌 [[정교회]] [[성찬예배]]는 가톨릭 미사를 도저히 갈 수 없는 상황이 아닌 이상 고의적으로 참례하면 주일미사 의무를 충족하지 못하는 죄를 짓게 된다. 다만 예식만 동방 전례일 뿐, 가톨릭에 온전한 일치를 이룬 [[동방 가톨릭 교회]] 전례에 참례하는 것은 물론 적법한 주일성수로 인정받는다.] 이루어지는 [[미사]][* [[예배]]나 기도회가 아닌 [[미사]]여야 한다. 따라서 일반 개신교 예배나 [[성공회]] [[감사성찬례]]에 고의적으로 참례해도 이는 죄로 간주될 뿐더러 미사가 아닌 예배이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든 차라리 혼자 [[묵주기도]]를 할 망정 개신교나 성공회 예배로는 주일성수를 충족할 수 없다.]에 참례하는 것으로 이행된다"(교회법 1248조)고 규정한다.[* 현대 가톨릭 교회에서는 성 비오 10세회의 미사라도 주변에서 바오로 6세 미사 참례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때는 가도 된다고 규정한다. 그러나 성 비오 10세회의 미사는 현대 천주교의 개정된 교회법상으로 불법적인 미사이기 때문에 '고의적으로' 가면 안 된다고 가르친다.] 하지만 성 비오 10세회는 2000년간 이어오던 서방 교회의 전례가 개신교와 타협하여 변경된 "새 미사"는 손으로 하는 영성체, 여성 복사, 제헌경 폐지, 신자들과 함께하는 공동 고백 등의 개신교적 요소가 침투 했으므로 참례하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만일 혼배성사와 같이 불가피하게 새 미사에 참석해야 할 경우 미사에 참례하지 말고 미사 [[묵주기도]]를 바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새 미사를 만드는 과정에 [[개신교]] 학자들이 관여했기 때문에 이에 따른 바오로 6세 미사가 오류라는 주장이 있다. 물론 가톨릭 세계 공의회에서 다른 그리스도교 교파를 초청하여 공의회에서 가톨릭 신앙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그들의 의견을 듣는 것은 [[트리엔트 공의회]] 시기부터 존재했던 관례이다. 트리엔트 공의회 13차 회기(1551년 10월)에서는 공의회에 참석해 의견을 내고 싶다고 밝힌 개신교 신자들에게 공의회 직속 안전 통행증까지 발급해주면서 참가해주기를 밝히기도 했고[* 본 거룩한 공의회는...프로테스탄트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이 본 거룩한 공의회에서 앞서 열거한 항목들에 대해 결정을 내리기 전에 자신들의 의견을 들어주기 바란다는 의사를 표명했다..(중략)..본 공의회에서 자유롭게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할 수 있고, 그 다음에 원하는 때에 이곳을 떠날 수 있음을 본 공의회가 공공연하게 보장해주기를 요청했다. 본 거룩한 공의회는 그들이 오기를 큰 기대를 가지고 수개월 동안 열망해왔다...(중략).][* 또한 자유와 안전이 보장되는 가운데 이 세계 공의회에 올 수 있고, 체류할 수 있고, 자기들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모든 항목들에 대해 서면으로나 구두로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고 발언할 수 있다. 그것에 대해 교부들이나 본 공의회가 선발한 인사들과 무례하거나 공격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대화하고 논쟁할 수 있기를 바란다..(후략) - 트리엔트 공의회 제 13차 회기, 안전 통행증에 관한 교령, 1551년 10월 11일. 《보편 공의회 문헌집》 제 3권 701p에서 발췌.][* 다만 이때의 시도는 이후에 개신교 당사자들([[독일]] 개신교 세력) 이 참석을 거부하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1869년에 개최된 [[제1차 바티칸 공의회]] 때도 [[정교회]] 주교들을 초청해 참석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정교회 측은 참가하지 않았다.[* 《보편 공의회 문헌집》제 3권, 801p, 제 1차 바티칸 공의회 해설.] 하지만 이 두 선례에서 소위 [[프로테스탄트]]가 전례에 관여한 바는 없다. 분명한 것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소위 말하는 전례 개혁 과정에 6명의 프로테스탄트 학자가 관여 했다는 것이다. 이는 가톨릭 신앙에 중대한 위협일 뿐더러 교회사 전반에 유래 없는 일이라고 주장한다. 성 비오 10세회는 바오로 6세 교황의 권위로 공포한 새 『견진 예식』의 유효성을 의심한다. 따라서 새 『견진 예식』을 받은 신자가 성 비오 10세회에 다니려면 [[견진성사]]를 조건부로 다시 받아야 한다. [[http://www.sspx.or.kr/bbs/board.php?tbl=question&mode=VIEW&num=230&category=&findType=&findWord=&sort1=&sort2=&page=5|최근의 견진성사 유효성 문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